[구리] 볶음밥 맛집, 불맛 가득한 한 그릇의 정석! ‘중화반점 구리점’

📍 위치 & 소개

 

구리는 서울과 가까운 위성도시로,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구리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불맛 가득한 볶음밥으로 유명한 중국집, ‘중화반점 구리점’입니다.

 

이곳은 구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 구리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시장 나들이 겸 식사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간판은 클래식한 빨간색의 중국집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고,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손님, 혼밥, 포장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예요.

 

무엇보다 이 집은 기본 중식 메뉴에 충실하면서도, 특히 볶음밥에 진심인 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불향 가득 볶음밥과, 중식 특유의 진한 짬뽕국물 조합은 이 집만의 시그니처입니다.

 

 

🍱 대표 메뉴

 

1. 차돌박이 볶음밥 (9,000원)

기본 볶음밥에 차돌박이를 더해 고소함과 풍미를 높인 메뉴입니다.

잘게 다진 야채, 계란과 함께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밥 위에 불향이 가득 베인 차돌박이가 올라가 있어 고기와 밥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어요.

계란프라이까지 더해져 단백질+탄수화물 완벽 구성이죠.

 

2. 짬뽕국물 곁들인 기본 볶음밥 (7,000원)

이곳의 시그니처 기본 볶음밥은 그야말로 ‘중식 볶음밥의 정석’입니다.

불에 강하게 볶아낸 밥알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살아 있고, 잘게 썬 양파와 당근, 계란이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짬뽕국물은 따로 제공되며, 얼큰하고 깊은 맛이 있어 볶음밥과 궁합이 정말 좋아요.

 

3. 새우볶음밥 (8,000원)

큼직한 새우가 아낌없이 들어간 탱글탱글 새우볶음밥도 인기입니다.

특히 새우가 익으면서 풍기는 향이 밥 전체에 배어 있어 해산물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드리는 메뉴입니다.

담백한 맛이 강해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어요.

 

4. 잡채밥 (8,500원)

볶음밥 외에도 부드러운 당면과 채소, 돼지고기를 간장소스로 볶아낸 잡채밥은 직장인들의 점심 인기 메뉴입니다.

고슬고슬한 밥 위에 윤기 나는 잡채가 듬뿍 올라가 있어,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메뉴예요.

 

 

📸 현장 사진

 

사진은 추후 업데이트 됩니다요.

 

 

💬 총평

 

‘중화반점 구리점’은 요란한 메뉴 대신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집입니다.

특히 볶음밥 하나만큼은 자부심이 느껴질 만큼 불맛과 식감이 탁월하고, 짬뽕국물과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넉넉해 혼밥, 점심 회식, 가족 외식 어느 상황에도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가끔은 자극적인 음식보다 정갈하고 고슬한 볶음밥이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망설이지 말고, ‘중화반점 구리점’에 들러보세요.

한 그릇의 볶음밥이 주는 따뜻한 만족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탕수육 또한 맛있으니 한번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