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스파게티 맛집 ‘파스타의자’

의정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신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파스타의자**은 조용한 골목 안쪽에 숨어 있는 유럽풍 파스타 전문점입니다.

외관은 유럽의 작은 레스토랑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내부는 우드톤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 점심시간에도 손님들로 붐비는 이곳은, 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혼밥하기에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며, 직원들의 응대도 친절하고 전문적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곳은 맛에 있어 그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 위치 : 경기도 의정부시 시민로 123 (의정부역 도보 5분)

• 영업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포장/배달 : 포장 가능, 배달 불가

• 좌석 : 약 30석, 테이블 간 간격 넉넉

1. 베이컨 까르보나라 (₩11,000)

부드럽고 진한 크림 소스에 짭조름한 베이컨이 어우러진 기본 중의 기본 파스타입니다.

느끼하지 않게 마무리되는 마늘 풍미와 탱탱한 면발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비면 고소함이 배가 되어 입 안 가득 부드러운 맛이 퍼집니다.

2. 알리오올리오 (₩9,500)

올리브오일과 마늘, 페퍼론치노로 맛을 낸 심플한 메뉴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내어 깔끔한 뒷맛을 남기며, 매콤한 풍미가 입맛을 돋웁니다. 마늘칩이 바삭하게 올라가 있어 식감 또한 훌륭합니다.

3. 로제 쉬림프 파스타 (₩13,000)

크림과 토마토의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로제 소스에 탱글한 새우가 듬뿍 들어간 인기 메뉴입니다.

로제 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이곳은 매콤한 맛을 살짝 가미해 묵직하면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토핑으로 올라간 파슬리와 치즈가 시각적으로도 훌륭합니다.

‘파스타의자’는 의정부역 인근에서 파스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맛집입니다.

프랜차이즈에서 느끼기 힘든 수제 소스의 깊은 맛과, 섬세하게 조리된 재료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양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아주 뛰어납니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와 조용한 골목이라는 위치 특성 덕분에 데이트 장소나 혼밥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점심과 저녁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한 끼를 찾고 계신다면, 이곳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분위기 : ★★★★☆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

• 맛 : ★★★★★ (수제 소스의 깊은 맛)

• 가격 : ★★★★☆ (가성비 훌륭)

• 재방문 의사 : 매우 높음

• 추천 대상 : 커플, 직장인, 감성 맛집 탐방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