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수제버거 맛집, 제대로 만든 한 끼! ‘버거소울’

 

📍 위치 & 소개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에 위치한 ‘버거소울’은 최근 감각적인 맛집이 즐비한 성수동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수제버거 전문점입니다.

성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으며, 골목 안쪽에 숨어있는 듯한 외관이 오히려 SNS 인증샷 포인트로 인기입니다.

기존 프랜차이즈 햄버거의 틀을 깬, 제대로 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손님까지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매장은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조명과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식사 시간 외에도 브런치, 가벼운 디너 모임,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는 ‘핸드메이드 버거’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어, 패티와 채소, 번의 밸런스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 대표 메뉴

 

버거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소울 클래식 버거’입니다. 150g이 넘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에 체다 치즈,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직접 만든 시그니처 소스가 더해져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패티는 매일 아침 숙성된 소고기를 다져 손으로 뭉쳐 만드는 방식이며, 그릴에서 정성스럽게 구워내 육즙이 살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고르곤졸라 머쉬룸 버거’입니다. 진한 고르곤졸라 소스와 풍미 깊은 버섯이 어우러진 이 메뉴는 일반적인 수제버거와 차별화된 맛을 자랑합니다.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직접 절인 피클이 적절히 잡아줘 균형 잡힌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트러플 감자튀김’과 ‘갈릭버터 콘’이 인기이며, 수제 딸기 에이드나 콜드브루 커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 이상의 만족을 제공합니다.

 

 

📸 현장 사진

 

 

내부는 전반적으로 우드톤과 콘크리트 벽으로 꾸며져 따뜻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넓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며, 오픈 주방에서는 요리하는 모습이 직접 보여 위생적인 신뢰도도 높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역시 두툼한 버거가 플레이팅 되어 나올 때입니다. 적당히 구운 번 사이로 육즙 가득한 패티, 채소, 치즈가 층을 이루며 ‘진짜 수제버거’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깁니다.

주문한 버거와 감자튀김을 담은 나무 트레이, 옆에 놓인 수제 소스, 그리고 음료 한 잔까지 어우러져 한 컷만으로도 SNS에서 인기 있을 만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 총평

 

성수동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진짜 ‘수제버거’를 경험하고 싶다면 ‘버거소울’은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두툼한 패티에서 느껴지는 진한 육향, 직접 만든 소스의 깊은 맛, 그리고 신선한 채소의 아삭함까지.

버거 하나에도 정성이 느껴지는 이곳은 단순한 패스트푸드가 아닌, 한 끼 식사로서의 완성도를 지닌 곳입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분위기, 데이트나 친구와의 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 그리고 재방문 욕구를 자극하는 메뉴 구성까지. 성수에서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꼭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줄이 있는 시간대도 많으니 평일 오후나 주말 오픈 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